유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회수가 원인-치주염으로 심한 입냄새에 쓰는 치약 해외 생활했던 모든 나라의 물이 석회수였다. 혹시라도 해외, 특히 유럽에서 오래 사신 분 중에 구취가 고민이라면 석회수를 의심해봐야 한다. 석회수 나는 나라에 사는 분들 나한테서 입냄새가 나는지 모를 수 있지만 혹시라도 대화를 나누는 분한테서 낯선 입냄새를 맡았다면 나한테도 그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. 심한 구취 약간... 똥. 냄. 새. 랄까... 영화에서 보면 설거지 후 마른 천으로 그릇, 유리잔을 닦는 이유도 하얀 석회수 자국이 남는 걸 예방하기 위한 루틴. 샤워부스, 세면대, 그릇 건조기 자리에 물이 말랐는데 흰 자국이 생기면 석회수.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것도 석회수가 이유가 될 수 있다. 외국 현지 한인들은 주로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마시고, 세수 마지막과 이 닦은 후 헹굼물을 생수로 .. 더보기 유럽살면서 생긴 알러지 증상, 알러지 약 유럽에 산지 두 해쯤 넘어가면서 확연히 느끼는 몸의 변화 중 하나는 없던 알레르기가 생긴다는 것. 미국에 와서도 증상은 계속된다. 한 일 년을 지나면서 낯설었던 생활도 적응을 했겠다 이제 좀 유럽에서 살아보는구나! 싶었는데 아이들까지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니 마음이 괴롭다. 뼛속이 으스스한 겨울이 지나가는 건 분명 반가운 일인데 새싹이 트고 꽃 피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콧물에 코막힘에 두통과 불면증. 눈, 코 주변이랑 입천장까지 간지러워지는 무시무시한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고 나서는 계절이 바뀌는 게 사실 겁이 난다. 초반에는 변덕이 심한 영국 날씨에 아이가 콧물을 흘리니까 감기 초기 증상으로 생각하고 Boots 약국에서 콧물감기약을 사다 먹는데 이게 멈출 생각을 않는다.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코가 막히기까.. 더보기 이전 1 다음